소야, 레인보우 페스티벌 공연 후 관객으로 페스티벌 만끽
가수 소야(SOYA)가 레인보우 뮤직 페스티벌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야가 지난 2일 자라섬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직 캠핑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8(Rainbow Music&Camping Festival 2018)’에 데뷔 후 처음 페스티벌 출연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성공적인 무대를 마쳤다. 공연 후 소야는 누구보다 신나게 남은 페스티벌 무대를 즐긴 사진을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소야는 마치 피크닉을 온 듯 아티스트가 아닌 관객으로서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온 다른 여러 관객과 마찬가지로 돗자리를 펼쳐 앉은 채 샴페인을 마시며 봄날의 공연을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모습이다.
이어 “무대 마치고 저도 페스티벌 분위기를 즐겨봤어요.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여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럼 또 만나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야가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만난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즐겁게 응대하는 등 거리감 없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비롭고 눈부신 외모와는 또 다른 털털하고 친근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을 전했다.
소야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잔잔하게 스며들어 쉼터와 안식처가 되고 싶은 마음을 지난 4월 두 번째 신곡 ‘오아시스(OASIS)’로 특유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잊을 수 없는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에서 자연 친화적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