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 ‘음중’서 절제된 카리스마 분출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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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1:16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써드아이가 오늘 1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드아이는 스트라이프 셔츠로 포인트를 준 베이지 컬러의 수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신곡 ‘STALKER’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 연기로 팬심을 자극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에서는 손끝까지 절제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도입부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림과 파워풀한 보컬로 귀를 사로잡은 하은의 보이스, 부드러운 춤선이 돋보이는 유지까지 3인 3색 매력으로 꽉 채운 무대를 선사했다.
신곡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써드아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로 팬들과 소통했다.
타이틀곡 ‘YESSIR’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수록곡 ‘ON AIR’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