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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K-Pop’ 써드아이 “남다른 수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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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써드아이(3YE)가 ‘Super K-Pop’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12일 오후 써드아이가 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에 출연했다.

‘Super K-Pop’에 완전체로 처음 출연한 써드아이는 일본어, 중국어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글로벌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앨범 ‘STALKER’에 대해 유지는 “그동안 강렬하고 여전사 같은, ‘여왕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강한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드렸다. 올해는 더욱 유니크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곡은 써드아이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드리는 곡”이라며 소개했다.

영화 ‘킹스맨’을 연상시키는 무대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써드아이는 “저희가 원래 수트를 좋아한다. 사복을 입을 때도 블레이저를 즐겨 입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지는 “‘QUEEN’ 활동 때도 수트 의상을 자주 입었는데 그때도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다. 이번엔 새로운 느낌의 수트로 입고 나왔는데 다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써드아이는 신곡 ‘STALKER’와 ‘YESSIR’을 라이브로 소화해내 글로벌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써드아이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으며 손으로 한쪽 눈을 가리는 ‘STALKER’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팬심을 자극했다. 청취자들은 “라이브랑 음원이랑 똑같다”며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지는 유림의 허당미를 폭로하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는 “어느 날 숙소 현관문 앞에 양말이 한쪽만 떨어져 있었다. 연습실에 도착해 유림에게 ‘양말 다 신고 있냐’라고 물어봤는데 유림이 ‘다 신었다’라고 답했다. 그래서 신발을 벗겨서 확인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쪽만 신고 있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림은 “전 진짜 몰랐다. 제가 진짜 둔한 것 같다”라고 덧붙여 도도한 얼굴과는 다른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써드아이의 신곡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 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Myo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써드아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로 팬들과 소통했다. 타이틀곡 ‘YESSIR’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수록곡 ‘ON AIR’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써드아이는 지난 1일 신곡 ‘STALKER’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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