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 써드아이(3YE), 신곡 ‘STALKER’ 컴백 무대. “명불허전 퍼포먼스 돌”
써드아이가 7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STALKER’ 컴백 무대를 펼쳤다.
핑크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한 써드아이는 인트로에 맞춰 절도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수트와 함께 하얀 페도라를 매치한 써드아이는 모자로도 가릴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써드아이는 3인 3색 의상으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지는 키치한 데님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뽐냈으며 유림은 벨벳 소재의 오프 숄더로 과감한 룩을 연출했다. 하은은 조거 팬츠로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더했다.
써드아이는 완벽한 호흡으로 ‘명불허전 퍼포먼스 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써드아이 멤버들은 손으로 한쪽 눈을 가리는 포인트 안무로 디테일한 춤선을 자랑했다.
써드아이의 신곡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 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Myo가 프로듀싱을 맡아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써드아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로 팬들과 소통했다.
타이틀곡 ‘YESSIR’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수록곡 ‘ON AIR’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걸그룹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써드아이는 지난 1일 신곡 ‘STALKER’를 발매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