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재테크 책 인세로 1억 이상 벌어…기부했다" ('라디오쇼')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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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2:17
방송인 현영이 재테크 서적 인세로 1억 원 이상을 벌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DJ 박명수는 현영에게 "재테크 인세가 1억 원이 넘었다는데 맞냐"고 질문했다.
현영은 "한참 전에 나온 책이다. 그때 굉장히 큰 문고에서 경제 부문 베스트셀러 서적에 3개월 이상 올라갔다. 인세가 1억 원이 넘게 들어오더라.
상상을 못하고 낸 거라 굉장히 놀랐다. 그때 들어온 인세는 기부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명수는 의류 사업, 재테크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현영에게 박수를 보냈다.
현영은 비호감 연예인으로 언급되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 당시 개성이라기보다 비호감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독특한 캐릭터들이 나오니 시청자분들이 당황하셨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