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3YE) ‘뮤콘 온라인 2020’ 무대 장식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2020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ONLINE 2020, 이하 ’뮤콘 온라인 2020‘)’에 출연했다.
써드아이는 짙은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제복으로 무대에 올라 ‘OOMM(Out Of My Mind)’으로 첫 무대를 펼쳤다. 이어 써드아이는 직접 무대를 소개하며 ‘QUEEN’과 ‘YESSIR’로 뜨거운 무대 열기를 이어갔다.
‘QUEEN’ 무대를 마친 써드아이는 “저희 멋있게 나오고 있냐”며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유림은 “저희 무대를 직접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며 “우리 아이(팬클럽) 너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해외 팬들을 위해 직접 영어로 멘트를 진행하는 등 친근한 소통 방식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써드아이는 이날 무대에서 ‘OOMM(Out Of My Mind)’부터 ‘YESSIR’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과 카리스마, 걸크러시를 오가는 3색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한 써드아이는 타이틀곡 ‘YESSIR’을 통해 남다른 스케일의 칼군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올해 9회를 맞은 ‘뮤콘 온라인 2020’은 국내외 음악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종사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글로벌 뮤직 마켓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써드아이가 출연한 ‘뮤콘 온라인 2020’은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MUSIC 유튜브 채널, 카카오 TV를 통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