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 동참…축하공연 선사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자선경기의 축하무대에 올라 뜻을 함께했다.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가 19일 오후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 심장병어린이돕기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의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날 써드아이는 ‘QUEEN’과 ‘YESSIR’로 무대를 장식했다.
먼저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QUEEN’의 무대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이번 자선경기가 10주년이 됐다고 들었다. 축하드린다”며 “써드아이도 함께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즘 날씨가 너무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써드아이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선수님들 화이팅”이라는 응원을 덧붙였다.
써드아이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의 타이틀곡 ‘YESSIR’ 무대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써드아이는 이번 축하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YESSIR’ 무대에서는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 주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의정부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이번 자선경기는 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전 농구선수 박광재, 방성윤, 김민섭, 전태풍, 노승준, 김광원 그리고 한기범이 함께 뛰며, 연예인 선수는 권성민, 상추, 쇼리와 심지호가 참여했다. 희망팀 출전 선수로는 전 농구선수 하승진, 이항범, 석종태, 김동우, 이현승, 박성진이 함께 뛰며, 연예인 선수로는 김영준, 박재민, 서지석, 베이식과 오승훈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