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작곡가 참여…7개 국어로 부른 '코로나송'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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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4:12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비아이지, 소야 등이 참여한 '코로나 송'이 공개됐다.
GH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개 국어 버전의 '코로나 송'을 선보였다. '코로나 송'은 코로나19를 다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담은 가사와 함께 한 번만 들어도 따라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노래는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한국어를 포함한 총 7개 국어로 번역된다. 가창에는 GH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참여했으며 걸그룹 써드아이가 영어와 스페인어,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아랍어 버전을 맡았다. 또 소야가 일본어, 트로트 가수 강태강이 중국어, 카운트 테너 루이스 초이가 독일어를 맡았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어 버전의 '코로나 송'은 다 같이 불렀다.
이 곡에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만들어낸 작곡가 '박토벤' 박현우와 작사가 이건우가 참여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완성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