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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 클럽’ 황혜영, 소속사 식구 강태강과 함께 찰떡 케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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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황혜영과 트로트 가수 강태강이 ‘모란봉 클럽’서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황혜영과 강태강이 지난 8일 TV조선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김범수는 “20년 만에 본다”며 게스트로 출연한 황혜영을 반겼다.

 

이어 황혜영과 소속사 식구인 강태강은 “탈북민 출연자들이 잘 모를 수도 있으니 노래로 소개시켜드리겠다”며 황혜영이 속했던 그룹 투투의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의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강태강은 ‘일과 이분의 일’의 포인트 안무인 반쪽 댄스를 선보이며 황혜영과 의외의 케미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황혜영은 “북한의 생활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여기서 얘기를 들어보니 깨달은 바가 많다. 제가 불평하던 것들이 부끄럽고, 하루하루 누리는 일상에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방송을 마쳤다.

 

이날 방송은 메콩강에서 수영으로 탈북한 사연을 포함해 최초의 탈북민 수사통역사, 고려 의학을 배운 탈북민의 사연이 소개됐다.

 

또한 북송되었던 아이를 구하는 사연을 소개됐으며 지난 2017년 제네바에서 열린 UN 아동권리위원회에서 발표하기도 한 북한 아동 강제노동의 실체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과 강태강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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