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 (3YE)’, ‘엠카’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눈길
그룹 써드아이(3YE)가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유니크한 컨셉과 걸 크러쉬 매력으로 사랑받는 그룹 써드아이가 오늘 27일 ‘엠카`에 출연해 신곡 `QUEEN’의 무대를 선보였다.
써드아이는 블랙 수트 패션으로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써드아이 완벽한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써드아이의 신곡 ‘QUEEN’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함께 기존 걸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컨셉과 마치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써드아이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19년 9월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OOMM(Out Of My Mind)'을 발매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써드아이의 신곡 ‘QUEEN’은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DMT’와 ‘OOMM’에 이어 다시 한 번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더 짙어진 써드아이만의 색깔을 담은 곡이다.
한편, 써드아이는 지난 21일 신곡 ‘QUEEN’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