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강태강, '대한민국 나눔대상'서 특별대상나눔뉴스회장상 수상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써드아이(3YE)와 트로트 가수 강태강이 '제 14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수상을 받았다.
13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 ‘제 14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그룹 써드아이와 강태강이 ‘특별대상 나눔뉴스 회장 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스포츠, 연예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써드아이와 강태강은 특히 소외계층과 불우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나눔과 기부 기증, 자원봉사 등 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되었다. 지난 1월 써드아이와 강태강은 고아원을 방문하여 연탄을 운반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남북 문화 교류 협회 회원들과 함께 해병대 사령부 격려를 위해 방문을 하는 등 올 한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써드아이는 지난 9월 17일 신곡 'OOMM'을 발매해 써드아이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3YE 1st Digital Single ‘DMT''로 데뷔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태강은 진이형으로 활동했으며 오는 2020년 1월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받기도 했다. 강태강은 지난 1995년 댄서를 시작해 쿨, 클론, 유승준, H.O.T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으며, 2008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