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 "'여전사' 수식어 얻고파…빌보드 1위가 목표"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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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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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가 지난 5월 발매한 첫 디지털 싱글 'DMT' 이후 4개월만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OOMM'을 들고 컴백했다.
그룹명 '3YE(써드아이)'는 기존의 아름답고 부드러움으로 대변되던 걸그룹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아이돌씬에 대한 색다른 시선과 해석으로 기존 그룹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두며 써드아이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신곡 'OOMM'은 'Out of My Mind'의 약자로,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 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데뷔곡 'DMT(Do Ma Thang)'에 이어 다시 한번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의 조화는 기존 걸그룹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드라마틱 한 전개를 완성시켰다.
컴백 후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써드아이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컴백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털어놨다. 다음은 써드아이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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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컴백 소감을 말해달라.
유지 - "'DMT' 이후 생각보다 빠르게 컴백하게 됐다. 정말 좋고, 음악방송 활동을 많이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좋다. 팬들을 기다리지 않게 해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Q. 음악방송에도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가.
유지 - "리허설도 하고, 대기 시간도 있지만 무대에 설 때는 정말 좋다. 팬들이 호응을 너무 크고 해주셔서 힘을 입고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있다. 대기 시간이 길어도 지루하지 않고 멤버들끼리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시간도 잘 가고, 이번 콘셉트도 우리가 하고 싶었던 콘셉트라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Q. 신곡 'OOMM(Out of my mind)'를 소개해달라.
유지 - "'OOMM'은 'Out of my mind'의 약자인데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담고 있는 곡이다. 랩, 보컬이 카리스마 있고 조화롭다. 그런 부분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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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워낙 강한 콘셉트라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은데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 무엇인가.
유림 - "강한 콘셉트니까 회사, 안무 선생님이 표정 위주로 돋보이게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표정을 많이 생각하면서 무대에 섰다."
유지 - "퍼포먼스도 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CL 선배님 표정을 보면서 연습했다."
하은 - "우리가 정말 CL 선배님 솔로 무대를 많이 봤다. 2NE1 선배님들 무대보다 CL 선배님 솔로 무대가 더 강렬한 콘셉트가 많아서 많이 찾아봤다."
유지 - "팝가수 리틀 믹스 분들의 영상도 많이 찾아보면서 준비했다."
Q. 콘셉트가 다른 걸그룹들과 달리 정말 세다. 마음에 드나.
유림 - "우리도 이렇게 셀 줄 몰랐다. 걸크러쉬함, 그리고 무대 설 때 '여전사' 느낌이 강한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우리가 봐도 멋있었다. 'DMT'는 중성적이면서 강인한 느낌인데 이번 콘셉트가 우리에게 더 찰떡인 느낌이다."
하은 - "'DMT' 보다 더 여전사같은 느낌이 나서 좋다. 'DMT'는 중성적 느낌이 강해서 힘들었는데 이번 활동은 여자가 멋있는 걸크러쉬 느낌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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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순+러블리한 걸그룹이 부럽지 않나.
하은 - "청순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성스러운 콘셉트를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유지 - "노래적으로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2NE1 선배님들도 노래적으로 많이 보여주면서 감성적인 매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그렇게 되고 싶다."
유림 - "난 여성적인 것도 좋아한다. 하하."
Q.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평가를 얻고 싶은가.
하은 - "'DMT' 때 수식어가 '끈기돌'이었다. 이번에도 그 타이틀은 놓치고 싶지 않다. 그리고 걸크러쉬를 넘은 멋있음을 가지고 싶다. '여전사'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 댄서도 멋있는 여자 댄서들이라 '여전사'라는 느낌이 강했으면 좋겠다.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유지 - "우리가 각자 색깔이 있고 개성이 있다. 또 힘든 퍼포먼스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로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실력파'라는 말을 듣고 싶다. 모두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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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종 목표가 있다면.
하은 - "빌보드 차트 1위를 노린다."
유림 - "시상식에도 가보고 싶다. 신인상 후보나 인기상에 오르고 싶다."
유지 - "월드투어를 해보고 싶다. 지금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좀 더 봐주시더라. 기세를 타서 월드투어를 해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은 -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으로 많이 나올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유지 - "'OOMM' 활동을 시작한지 2주 됐는데 팬들께서 점점 우리를 알아봐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있는데 팬들의 기대만큼 방송활동을 많이 하면서 열심히 하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수식어가 '끈기돌'인만큼 끈기있게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가 지난 5월 발매한 첫 디지털 싱글 'DMT' 이후 4개월만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OOMM'을 들고 컴백했다.
그룹명 '3YE(써드아이)'는 기존의 아름답고 부드러움으로 대변되던 걸그룹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아이돌씬에 대한 색다른 시선과 해석으로 기존 그룹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두며 써드아이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신곡 'OOMM'은 'Out of My Mind'의 약자로,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 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데뷔곡 'DMT(Do Ma Thang)'에 이어 다시 한번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의 조화는 기존 걸그룹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드라마틱 한 전개를 완성시켰다.
컴백 후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써드아이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컴백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털어놨다. 다음은 써드아이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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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컴백 소감을 말해달라.
유지 - "'DMT' 이후 생각보다 빠르게 컴백하게 됐다. 정말 좋고, 음악방송 활동을 많이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좋다. 팬들을 기다리지 않게 해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Q. 음악방송에도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가.
유지 - "리허설도 하고, 대기 시간도 있지만 무대에 설 때는 정말 좋다. 팬들이 호응을 너무 크고 해주셔서 힘을 입고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있다. 대기 시간이 길어도 지루하지 않고 멤버들끼리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시간도 잘 가고, 이번 콘셉트도 우리가 하고 싶었던 콘셉트라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Q. 신곡 'OOMM(Out of my mind)'를 소개해달라.
유지 - "'OOMM'은 'Out of my mind'의 약자인데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담고 있는 곡이다. 랩, 보컬이 카리스마 있고 조화롭다. 그런 부분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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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워낙 강한 콘셉트라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은데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 무엇인가.
유림 - "강한 콘셉트니까 회사, 안무 선생님이 표정 위주로 돋보이게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표정을 많이 생각하면서 무대에 섰다."
유지 - "퍼포먼스도 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CL 선배님 표정을 보면서 연습했다."
하은 - "우리가 정말 CL 선배님 솔로 무대를 많이 봤다. 2NE1 선배님들 무대보다 CL 선배님 솔로 무대가 더 강렬한 콘셉트가 많아서 많이 찾아봤다."
유지 - "팝가수 리틀 믹스 분들의 영상도 많이 찾아보면서 준비했다."
Q. 콘셉트가 다른 걸그룹들과 달리 정말 세다. 마음에 드나.
유림 - "우리도 이렇게 셀 줄 몰랐다. 걸크러쉬함, 그리고 무대 설 때 '여전사' 느낌이 강한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우리가 봐도 멋있었다. 'DMT'는 중성적이면서 강인한 느낌인데 이번 콘셉트가 우리에게 더 찰떡인 느낌이다."
하은 - "'DMT' 보다 더 여전사같은 느낌이 나서 좋다. 'DMT'는 중성적 느낌이 강해서 힘들었는데 이번 활동은 여자가 멋있는 걸크러쉬 느낌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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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순+러블리한 걸그룹이 부럽지 않나.
하은 - "청순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성스러운 콘셉트를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유지 - "노래적으로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2NE1 선배님들도 노래적으로 많이 보여주면서 감성적인 매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그렇게 되고 싶다."
유림 - "난 여성적인 것도 좋아한다. 하하."
Q.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평가를 얻고 싶은가.
하은 - "'DMT' 때 수식어가 '끈기돌'이었다. 이번에도 그 타이틀은 놓치고 싶지 않다. 그리고 걸크러쉬를 넘은 멋있음을 가지고 싶다. '여전사'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 댄서도 멋있는 여자 댄서들이라 '여전사'라는 느낌이 강했으면 좋겠다.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유지 - "우리가 각자 색깔이 있고 개성이 있다. 또 힘든 퍼포먼스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로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실력파'라는 말을 듣고 싶다. 모두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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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종 목표가 있다면.
하은 - "빌보드 차트 1위를 노린다."
유림 - "시상식에도 가보고 싶다. 신인상 후보나 인기상에 오르고 싶다."
유지 - "월드투어를 해보고 싶다. 지금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좀 더 봐주시더라. 기세를 타서 월드투어를 해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은 -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으로 많이 나올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유지 - "'OOMM' 활동을 시작한지 2주 됐는데 팬들께서 점점 우리를 알아봐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있는데 팬들의 기대만큼 방송활동을 많이 하면서 열심히 하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수식어가 '끈기돌'인만큼 끈기있게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